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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관련주, 테슬라의 슈퍼차저 북미시장 장악할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제백과
댓글
2건
조회
471회
작성일
23-06-22 10:09

본문

안녕하세요 경제백과 회원 여러분,

오늘은 테슬라의 슈퍼차저 이슈로 인해

전기차 충전 관련주로 부각 될 수 있는 종목들을

알아보고,


여러 기사들을 참조하며, 전기차 충전 섹터의 가능성 또한 살피면서 여러분들의 주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작성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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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차 충전 생태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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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뉴스에 따르면


미국 전기 픽업트럭 전문업체인 리비안은 이날 테슬라의 전기차 충전기 규격을 채택하기로 했다고 밝힘.


현재 북미 산업 표준인 DC콤보(CCS 충전 단자)가 아닌 NACS를 쓰겠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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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리비안 고객들은 이르면 내년 봄 부터 북미 지역에서 테슬라의 급속충전기인 '슈퍼차저'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전해졌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는 테슬라 슈퍼차저가 1만2000개 이상 설치 돼 있으며,


슈퍼차저는 미국 내 전체 급속충전기의 약 60%를 차지합니다.


RJ 스캐린지 리비안 최고경영자(CEO)는 "리비안의 전기 픽업트럭과 SUV를 구매한 이들은 테슬라의 광범위한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죠.


테슬라와 GM, 포드는 현재 미국 전기차 판매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리비안까지 가세하면 점유율은 더 높아집니다.


테슬라를 중심으로 한 충전기 생태계가 CCS 표준에 점차 압력을 가하는 형국인 셈인데요.


현재 CCS를 적용하고 있는 현대차가 NACS로 갈아탈지 여부를 고민할 정도로 테슬라 생태계의 힘은 막강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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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전날 '2023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NACS 표준은 큰 화두"라며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고요.


이어 "궁극적으로는 고객 관점에서 판단해야 할 사안"이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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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테슬라의 인도 공장 설립이 가시화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들려오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에서는 이날 소식통을 인용하면서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을 방문하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에게 인도 공장 설립 계획을 직접 브리핑할 것이다


→ 이는 비공개로 열릴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테슬라 공급망 담당 임원인 칸 부디라츠 등은 인도를 방문해 정부 고위 인사들과 자동차/배터리 생산공장 설립을 논의한 적이 있습니다.


이 소식 통은 "테슬라는 인도에 대한 매우 큰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죠.


테슬라는 미국 외에 중국 상하이와 독일 브란데부르크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는데요.


글로벌 전기차 생태계를 주도하려면 추가적인 대형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라, 그 적임지로 '인구 대국' 인도를 꼽고 있는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 대기업들 뛰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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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은 SK/LG/현대차/GS/LS/롯데/한화/신세계 등 대기업 간 각축장이 되고 있다는데요.


이들 기업은 주요소나 주차장 등 기존 사업장을 적극 활용하는 분위기 입니다.


① SK그룹

SK그룹은 전기차 충전 사업을 하는 계열사가 많아 오히려 사업 주체를 일원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요.


- SK시그넷은 2021년 SK가 글로벌 충전기업체인 시그넷 EV를 2930억원에 인수.


SK시그넷은 미국 전치가 초급속 충전시장 1위 업체로 작년 기준 급속 충전기 매출 비중이 91%, 수출 비중이 82%를 차지하고요. 지난 15일 SK시그넷은 테슬라의 충전 방식(NACS)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 SK네트웍스는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인 에스에스차저(지분율 53%)를 인수해 SK일렉링크로 출범시킴.


SK일렉링크는 민간 최대 규모로 전국에 급속 충전기 2000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어 SK네트웍스는 완송 충전기 업체인 에버온(지분율 14%)에도 지분을 투자해 2대주주가 됐고요. SK렌터가와도 시너지를 추구한다는 계획입니다.


- SK E&S 역시 2021미국 전기차 충전기업인 에버차지를 인수했고 주차장 네트워크를 보유한 자회사 파킹클라우드와 연계한 충전 서비스를 운영.


② LG그룹

LG 그룹은 LG전자와 LG유플러스가 중심에 있는데요. LG전자가 충전기/충전관제 시스템, LG유플러스는 멤버십을 전극 활용한 충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 LG전자는 평택 LG디지털파크 내에 충전기 생산라인을 구축했고요. 또 작년에 애플망고를 인수하면서 자체적인 충전기 제조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 LG유플러스는 연초 LG헬로비전에서 전기차 충전 사업을 넘겨받았습니다.


이 회사는 충전 통합플랫폼 앱인 '볼트업'을 출시했는데 통신사 할인, 충전 시간 예약 시스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③ GS그룹

GS그룹에서는 GS에너지의 자회사인 GS커넥트가 충전 서비스 사업자로 자리 잡았는데요. GS커넥트는 지난해까지 전국에 충전기 2만기를 설치했고, 2025년까지 7만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GS커넥트는 전기차 충전 앱 'G차저' 운영

- GS에너지는 포스코DX가 매각한 충전 인프라 사업자인 차지비 인수


④ LS그룹

LS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LS일렉트릭을 통해 전기차 충전 플랫폼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죠.


LS그룹은 전기차 충전 사업을 하는 LS이링크(E-Link)를 작년에 설립했고요. 전국 곳곳에 위치한 E1 가스충전소를 거점으로 전기버스/택시/화물차 등 대형 전기차 관련 급속 충전 사업에 나섰습니다.


로젠택배와 협력해 전국 물류 거점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르 구축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유통업체도 전기차 충전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는데요.

이들은 마트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고 유통과 연계한 서비스를 시장 진출을 모색 중이라고 합니다.

롯데그룹의 롯데정보통신과 신세계그룹의 신세계I&C가 대표적입니다.


이외 최근 이슈


현대차, 2030년 전기차 200만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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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완성차 업체로 쌓아온 사업 노하우와 기술 역량, 브랜드 유산을 적극 활용해 전동화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EV) 200만대 판매를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대차는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투자자,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2030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새로운 중장기 사업 전략과 재무 계획을 발표함.


최근 완성차 시장에서 전통 완성차 업체와 신생 전기차 업체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랜 기간 내연기관 차를 만들고 판매하며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속한 전동화 전환을 추진한다는 것이 현대차의 구상입니다.


尹 대통령, 佛 마크롱 "2차전지/배터리 상화투자 확대 한국기업 차별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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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전일(현지시간) 프랑스마크롱 대통령을 만나 경제안보와 미래 전략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자고 약속했다고 하죠.


양 정상은 2차전지, 배터리 등 상호 투자확대에 있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며, 윤 대통령은 유럽연합(EU)이 추진 중인 신규 무역 입법조치들이 우리 기업에 차별적 조치를 가져오지 않도록 마크롱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현재글은 2편에서 이어집니다...


2편 바로가기 (클릭)◀


댓글목록

김병장님의 댓글

김병장 작성일

감사합니다 잘 일겅보겠습니다

소크라테트리스님의 댓글

소크라테트리스 작성일

글 확인입니다

경제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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