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5월30일), 목표주가 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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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5-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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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126340), 성장성은 더욱 명확해진다
신한투자증권은 비나텍에 대해 목표주가 80,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비나텍은 2023년 1분기 전사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22억원(-35%, 이하 qoq), -5억원(적자전환)을 기록.
리모컨향 물량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으며 신사업 관련 비용(인력 영입 등) 영향 등이 있었다고 하죠.
슈퍼캡 매출액은 110억원(-28%)을 기록.
리모컨향 물량 부진 영향이 컸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도 기존 어플리케이션(스마트 미터기, 차량, 데이터 센터 등) 수요의 큰 훼손은 없었다고 합니다.
연료전지 부품/소재 매출액은 4억원(-69% yoy)을 기록했고요. 주요 고객사의 매출 발생 계절성 및 실적 부진으로 외형 감소 폭이 컸다는 신한투자증권의 설명입니다.
한편, 2023년 전사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51억원(-8%, 이하 yoy), 57억원(-39%)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하반기로 갈수록 슈퍼캡 및 연료전지 부품/소재 매출액이 회복되면서 고정비 부담은 감소할 것으로 보고요.
2024년 전사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868억원(+33%), 119억원(109%)을 기록하며 2023년의 부진을 털어낼 전망입니다.
슈퍼캡은 기존 어플리케이션(차량, AGV, 데이터 센터 등) 내 신규 고객사 확보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료전지 부품/소재의 경우 국내 고객사 실적 성장 및 해외 신규 고객사 확보 효과가 기대된다고 합니다.
비나텍의 일봉 차트입니다.
모빌리티향 신규 고객사 물량을 통해 2026년부터는 적어도 수백억 규모로 외형이 대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6년까지의 기간 동안에는 해외 곡개사 신규 확보를 통해 물량을 늘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는 신한투자증권의 분석입니다.
이에 상승여력은 살아있다고 보며, 이전 고점 73,500원 부근을 돌파할 경우 긍정적인 흐름으로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60일선을 이탈할 경우 추가 하락세가 나올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로조(119610), 무엇 하나 부족하지 않는 최상의 컨디션
흥국증권은 인터로조에 대해 목표주가 48,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로조의 2023년 1분기(1~3월) 매출액 312억원(+9.7% yoy, -12.4% qoq), 영업이익 83억원(+18.5% yoy, -4.6% qoq, opm 26.7%)를 기록.
분기 기준 27%의 영업이익률은 2018년 2분기의 29% 이후 최대값이며, 2021년(opm 24.1%)과 2022년(opm 24.5%)에 이어 과거 25~30%대 수준까지 안정적으로 점차 상승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하죠.
주요 지역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일본 108억원(+42.7% yoy), 유럽 63억원(+12.4%)를 기록해 일본+ 유럽 시장 성장이 3년차를 맞이했고, 아직 규모는 작지만(13억원) 중국 시장이 전년동기대비 +19%의 성장을 기록해 세분기째 (+)의 회복세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일본 시장은 기존의 PIA 거래선에 2021년 From-eyes, 2022년 Asianetworks가 추가 확대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유럽 시장 역시 거래선 확대+신제품(Si-Hy) 추가 효과가 지속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인터로조는 매년초 '영업실적등에대한전망'을 공정공시를 통해 발표하는데,
2023년은 매출액 1,495억원(+17.8% yoy), 영업이익 415억원(+33.3% yoy, opm 27.8%)을 발표하며 실적에 대한 높은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과거 실적 전망 공시와 실적 달성이 (코로나19의 불확실성이 반영된 2020년을 제외하고) 큰 차이가 없었던 것도 참고할 사안이라고 하지요.
Si-Hy 신제품이 1-Day를 시작으로 컬러(5종), 난시와 다초점, 월 착용과 월 착용 컬러, 난시와 다초점 등 완성형을 갖춘 것도 매우 긍정적입니다.
다시 말해 현재의 동사는 해외 시장과 신제품 확대, 외형 성장과 수익성, 제품 경쟁력까지 '무엇 하나 부족하지 않는 최상의 컨디션'이라고 평가한다고 흥국증권은 전했습니다.
인터로조의 일봉 차트입니다.
단기적인 흐름으로 보면 주가 조정 중입니다.
60일선을 이탈할 경우, 추가 하락세가 나올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비코전자(036010), DDR5 효과
SK증권은 아비코전자에 대해 목표주가 23,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DDR5 메모리 모듈에서 메탈 파워 인덕터가 신규 탑재됩니다. 아비코전자가 진입하고자 하는 서버용의 경우 모듈당 4point가 필요하다고 하죠.
메탈 파워 인덕터의 판가와 수익성은 칩저항기 대비 훨씬 높고요. DDR4 대비 모듈당 판가는 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DDR4 전환 국면에서 동사의 반도체향 매출은 37억원에서 200억원까지 증가했습니다.
DDR5에서의 효과를 이를 크게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하고요. 2024년-2025년 실적 성장은 가파를 것으로 SK증권은 전망하였습니다.
한편, DDR4 전환 당시 저항기가 대표 수혜 부품이었습니다.
0402에서 0201로 사이즈가 작아지면서 ASP는 +200% 증가한 바 있고요. 탑재량 역시도 +30% 증가했다고 하죠.
DDR5 전환 국면에서 칩저항기의 탑재량은 전작 대비 변화가 감지되지 않는다는데요.
하지만 사양의 변화는 기대할 만하다는 평가입니다.
칩저항기 저항체에 납(Pb)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를 없앤 Pb-free 칩저항, 제품의 수명을 높인 칩저항 등 새로운 타입의 저항기 채용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단기적이지 않지만 DDR5 전환 국면 속에서 나타날 수 있는 변환하라고 SK증권은 전했습니다.
아비코전자의 일봉 차트입니다.
단기적인 흐름으로 보면 가파른 상승세가 나오고 잇습니다.
이에 향후에도 긍정적인 흐름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며, 5일선을 지지선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SNT다이내믹스(003570), 이익률 개선이 예상보다 크다
SK증권은 SNT다이내믹스에 대해 목표주가 13,5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SNT다이내믹스의 감춰져 있던 저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1,028억원(+22.9%, yoy)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91억원(+225.9%, yoy)을 기록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하죠.
기본적으로 자동차/방산제품 등에 적용되는 변속기/차축 등을 생산하는 사업 특성 상 여타 부품회사들과 유사하게 이익률이 제한적이라는 특징이 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나타난 흐름은 방산 수출 증가가 확실히 이익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케 합니다.
SNT다이내믹스는 기관총/자동포 등도 생산 하지만, 자주포 및 전차/장갑차에 적용되는 엔진 변속기를 주력으로 생산합니다.
현재 K-9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에는 동사의 변속기가 탑재되어 있지요.
당연히 K-9 자주포의 수출이 증가할수록 동사의 변속기 수요도 함께 증가할 수밖에 없다는데요.
올해 1월에는 951억원 규모의 튀르키예 Altay 전차용 자동변속기 납품 계약을 공시하며 SNT 다이내믹스의 변속기 기술이 세계적 수준임을 증명했다는 SK증권의 설명입니다.
한편, SNT다이내믹스의 방산 매출 비중 증가 및 수출 품목 증가로 인한 이익률 개선이 예상보다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하지요.
하반기에는 K-2 전차 4차 양산시 엔진파워택 국산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질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조심스럽지만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진화 중인 K-2 전차의 파워팩 부품 수급 및 안정적 A/S를 위해서라도, 우리나라 국방기술의 성공적 자립을 위해서라도 진정성 있는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SK증권은 설명했습니다.
SNT다이내믹스의 일봉 차트입니다.
4월 중순 이후 긍정적인 흐름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상승 여력은 살아있다고 생각되며, 향후에도 긍정적인 흐름으로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 분석글을 작성했을 때 주가와 보시는 시점에서의 주가가 다를 수 있으니 이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개인적인 의견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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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님의 댓글
소라 작성일이것도 참고하면 도움이 많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