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리포트(6월9일), 목표주가 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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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6-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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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010120),
전력인프라 호황
키움증권은 LS ELECTRIC에 대해 목표주가 100,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LS ELECTRIC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생산지 전략 변경에 따라 기업들의 설비 투자가 증가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인해 배전망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이 동사에게 우호적이며,
초고압 기반 전력인프라 기업들과 구분되는 투자 포인트라고 하죠.
LS ELECTRIC는 배전 및 저압 분야 국내 선두 업체이고, 전력기기와 전력인프라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이 돋보이고 있다고 키움증권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1분기 깜짝 실적에 그치지 않고, 2분기도 역대 최고 실적 행진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842억원(yoy 40%)으로 시장 컨센서스(715억원)를 상회할 전망.
전력인프라가 중심에 있고, 수주와 실적 모두 기대 이상입니다.
5월까지 신규 수주액이 1조원에 달하고, 2분기 말 수주잔고는 2.6조원으로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데요.
미국 내 배터리, 전기차 공장과 국내외 배터리 소재 공장 증설 관련 배전시스템 수주가 주를 이루고 있고요.
초고압 유입 변압기(Oil lmmersed TR)도 미국 전력망 투자 수요와 맞물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전력기기는 내수 둔화 우려를 수출 증가로 충분히 만회하고 있습니다.
유럽향 신재생용 직류기기 판매가 상세이고, 미국에서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함께 현지 업체들의 주문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신재생 사업부는 영국 ESS 프로젝트, 비금도 태양광 프로젝트 등을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되면서 적자폭을 크게 줄일 것이고요.
중국, 베트남 등 해외 법인들도 동반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며, 중국 무석 법인은 생산 라인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LS ELECTRIC의 일봉 차트입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깜짝 실적이 예상된다는 증권사의 긍정적인 분석이 나옴에 따라 향후에도 상승 흐름세로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90일선을 이탈하지 않는 한 홀딩하시기 바랍니다.
녹십자(006280),
미국 진출에 따른 매출 추정치 변경
신한투자증권은 녹십자에 대해 목표주가 160,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십자의 1분기는 아쉬웠다고 하죠.
매출은 3,495억원으로 작년 1분기 대비 16% 감소했으며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자회사의 코로나 관련 매출로 인한 역기저효과입니다.
녹십자 자체 사업만 고려하면 yoy 4% 감소했지만 자회사 합산 매출이 작년보다 39% 감소했고요.
동시에 분기 별로 분할 인식이 예정되었던 파이프라인 인수, LNP 사용 등의 R&D비용이 1분기에 모두 반영되어 이에 따른 판관비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2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독감백신 매출이 반영될 예정입니다.
3월 공시 자료를 통해 580억원 규모의 남반구향 수주 확정을 발표했다며, 해당 물량은 상반기에 매출로 인식될 것으로 예상되고요.
3분기는 북반구향 수주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신한투자증권의 설명입니다.
한편, 지난 4월 오창공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약 2주 간의 FDA 실사 이후 현재까지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하죠.
통상적인 프로세스가 아닌 협의한 일정 기반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기존에 회사가 제시했던 타임라인대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녹십자의 목표주가 상향조정에 대해, 미국 진출에 따른 매출 추정치 변경과 파이프라인 가치 상향에 기인함.
올해부터 경쟁사의 독감백신 사업 재개를 통해 백신사업부 매출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
하지만 그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하죠.
이는 해외에서의 사업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 기인했다며,
상반기만 보더라도 2월 오창공장 통합완제관과 수두백신 배리샐라가 각각 WHO PQ를 인증 받았고요.
3월에는 2018년 메디젠 백신 바이오로직스(MVC)에 L/O한 4가 독감백신에 대해 대만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신한투자증권은 내다봤습니다.
녹십자의 일봉 차트입니다.
혈액제제의 미국 진출은 별 탈 없이 진행 중에 있고, 해외에서의 백신 성과들이 쌓이고 있어 실적 개선이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죠.
이전 고점 140,600원 부근을 돌파 여부에 따라 주가 흐름이 달라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DL이앤씨(375500),
플랜트 중심의 수주 회복 가시성 확대
유안타증권은 DL이앤씨에 대해 목표주가 50,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DL이앤씨 신규 수주 가이던스는 전년대비 21% 증가한 14.4조원을 제시했습니다.
공종별로는 국내 주택(별도기준)과 자회사 DL건설 수주가 전년대비 소폭 감소하는 반면, 플랜트 부문은 전년대비 2배 증가한 3.6조원(2022년 : 1.7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죠.
2023년 1분기, 플랜트 수주 실적은 S-oil 샤힌 Project(1.4조원)와 해외 화공 공사 수주로 약 1.7조원을 기록하며 2022년 플랜트 수주 금액을 1분기 달성했고요.
2023년 하반기 역시 동남아 지역 다수의 석유화학 Project와 그룹 관계사 등에서 추가 성과로 플랜트 중심의 수주 회복 가시성을 보다 확대해 나갈 것으로 유안타증권은 전망하였습니다.
한편, 2023년 DL이앤씨 연결기준 실적은 매춡액 8.2조원(+10.0% yoy), 영업이익 4,430억원(-10.9% yo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전사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주택 부문의 착공 물량 감소와 원가율 악화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플랜트 부문은 수주잔고 회복과 이에 후행한 매출 확대 및 양호한 마진율 기조가 이어지며 전사 실적 기여도를 높여갈 전망이고요.
자회사 DL건설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율 악화에도 불구, 2022년 주택 착공 회복과 이에 후행한 매출 확대 효과로 전년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였습니다.
DL이앤씨의 일봉 차트입니다.
플랜트 중심의 수주 회복이 전망됨에 따라 상승 여력은 살아있다고 생각되고요.
이에 점진적 상승 흐름세로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S-Oil(010950),
이미 2분기 정제마진 바닥 확인
유안타증권은 S-Oil에 대해 목표주가 110,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실적 감소 우려가 지나가고 있어, 2024년 회복을 머리에 둘 때라는데요.
연간 영업이익 흐름은 '2022년 3.4조원(우크라이느 전쟁 특수), 2023년 1.4조원(e), 2024년 1.8조원(e)'등.
2023년에는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손실 △2,000억원과 정제마진 하락(10.3$→4.7$/배럴)이 겹칩니다.
2024년에는 재고손실이 소멸되는 가운데, 글로벌 증설 급감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4.7$→5.1$)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하죠.
주가지표인 PBR(주가/순자산)도 이미 1.0배 이하로 바닥권을 터치했는데, 2024년에 평균치인 1.3배로 회귀할 수 있다고 유안타증권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정유업황에 대한 대용치인 싱가폴 정제마진은 2023년 4월 이미 바닥을 확인했습니다.
특이한 아웃라이어를 제외하면, 2003 ~ 2023년 20개 년 동안 정제마진은 2 ~ 9$(평균 6.5$) 수준에서 등락을 이어왔다고 하죠.
특히 바닥 싱가폴정제마진은 2.0$/배럴 전후였습니다.
과거 저점 시기(분기평균)를 체크해보면, 2003년 2분기 2.0$, 2009년 4분기 2.2$, 2013년 4분기 3.5$, 2019년 1분기 3.2$ 등이었는데요.
그런데 2023년 4월 2.5$로 바닥을 터치. 2022년 10.6$에서 급락한 것은 과잉공급때문이고요.
글로벌 정유제품 하루 수요는 1억배럴로 160만배럴 늘어났지만, 정유설비는 216만 밸러로 늘었다고 합니다.
한편, 2023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정유설비 공급 여건이 급변한다고 하죠.
순증설 규모가 2022년 107만배럴, 2023년 261만배럴에서 2024년 56만배럴, 2025년 104배럴로 줄어듭니다.
2023년 상반기에 257만배럴로 집중된 후 하반기 일본 ENEOS(주) △12만b/d 폐쇄만 예정되어 있습니다.
2024년에는 Mexicanos㈜ 34만b/d, 인도네시아 Pertamina(주) 10만b/d, UAE Rewais㈜ 20만 b/d 등으로 증설이 제한됩니다.
일반적으로, 공급과잉 여부를 판단하는 신규증설 기준은 정상적인 수요증가 규모인 120만배럴인데, 2024년과 2025년에는 각각 △53%와 △13% 부족하다고 하죠.
2023년보다 정유수급 개선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라고 유안타증권은 내다봤습니다.
에쓰오일의 일봉 차트입니다.
전박전인 흐름으로 보면 주가 조정 중입니다.
저항선으로 보이는 90일선을 돌파해준다면 긍정적인 흐름이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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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양붕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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