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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비케이, 200조원 시장 2차전지 음극재 중요성 대두...필수소재 코크스 독과점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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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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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9회
작성일
23-03-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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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비케이(014580)가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음극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석유계 코크스를 독과점적으로 공급한다는 점이 수혜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양극재·음극재·전해액·분리막 등 리튬이온배터리 4대 소재 시장이 2030년 200조원 가까운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된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리튬이온배터리 4대 소재 시장 규모는 70조원이었다. 약 8여년만에 3배로 시장이 커진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2차전지 소재 관련 기업들의 수혜가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태경비케이가 주목을 받고 있다. 태경비케이는 음극재 필수 소재인 코크스를 독과점적으로 생산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음극재는 양극에서 나온 리튬이온을 저장했다가 방출하면서 외부 회로를 통해 전류를 흐르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배터리 충전 속도와 수명을 좌우하기 때문에 2차전지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음극재 시장에서는 한국 업체인 포스코케미칼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한편 태경비케이는 2차전지 인조흑연 음극재의 필수 핵심 소재가 코크스라는 점을 주목할 때 수혜가 점쳐지고 있다.


그동안 인조흑연은 국내 기술 부재로 일본, 중국 등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으나 최근 포스코케미칼이 인조흑연 음극재 국산화 기술개발에 국내 최초로 성공한 바 있다.



음극제의 필수 소재인 코크스는 석탄계와 석유계로 나눌 수 있는데 현재 이차전지 음극재에 사용되는 코크스는 대부분 석탄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기조에 맞춰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침상코크스 생산 원료를 석유코크스로 확대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차전지 소재의 탈 중국화 준비에 따라 석유코크스의 이차전지 소재 활용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태경비케이의 수혜가 점쳐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향후 석유코크스로 시장이 확대 시 독과점 체재로 국내 석유코크스를 공급하고 있는 태경비케이가 핵심 수혜주로 떠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태경비케이의 2018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코크스 매출 비중 변화를 살펴보면 4.1%에서 42.1%로 매우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차전지 인조흑연 음극재의 필수 핵심 소재가 코크라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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