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4월 중순쯤 주식거래 재개한다..주식 투자자 관심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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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3-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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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의 주식거래가 4월 중순쯤 재개될 전망이다.
17일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한국거래소에서 쌍용차의 주식거래 재개에 관한 평가를 진행중인데, 조만간 그 평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쌍용차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말했다.
한국거래소의 쌍용차에 대한 평가 결과는 오는 31일부터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 이전에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또 “한국거래소 평가위원들이 쌍용차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만큼 쌍용차의 주식거래는 4월 중순쯤부터 가능하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쌍용차는 작년 4분기에 ▲판매 3만 3502대 ▲매출 1조 339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해, 지난 2016년 4분기 이후 6년(24분기) 만에 흑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쌍용차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출시 후 가파르게 소비자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중형 SUV 토레스의 전기차 버전인 ‘토레스 EVX’를 전격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국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뽑은 ‘2023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 곽재선 쌍용차 회장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지난 2월 개최한 시상식에 참가, “오는 4월쯤 쌍용차 주식거래가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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