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최소 2조 계약 가능성”...LG디스플레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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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5-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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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패널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라는 외신 보도에 LG디스플레이 주가가 상승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LG디스플레이 주가는 5%가량 오르고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16일 LG디스플레이가 내년 200만 대, 향후 몇 년 간 300~500만 대의 OLED 패널 출하량을 늘리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만대는 최소 15억달러(약 2조 원)로 LG디스플레이 전체 대형 OLED 패널 생산 능력의 약 20~30%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삼성전자에 공급되는 초도 물량은 77인치, 83인치 화이트올레드(WOLED) TV 패널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LG전자 및 소니에 OLED TV 패널을 공급 중이다. 애플에도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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