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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핵융합 에너지 개발 기업에 대규모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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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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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2회
작성일
23-06-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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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 에너지를 개발하는 8개 미국 기업이 핵융합 시범 발전소를 추진하기 위해 4 600만 달러를 지원받게 된다.

미국 에너지부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 장관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표에서 "바이든-해리스 행정부는 핵융합 에너지 개발을 가속화하기기 위해 전국의 혁신적인 연구원 및 기업과 협력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핵융합 반응으로 에너지를 생성하는 것은 전력 안정에 큰 도움을 준다. 전 세계 30개 이상 회사들이 핵융합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이는 언젠가 세계가 방사성 폐기물을 생산하지 않고 기후 변화와 관련된 배출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핵융합은 극도의 온도로 가열된 수소와 같은 두 개의 가벼운 원자의 핵이 거대한 양의 에너지를 방출하면서 하나의 무거운 핵으로 융합될 때 발생한다.

에너지부의 마일스톤 기반 핵융합 개발 프로그램은 10년 이내에 핵융합의 시범적인 규모를 개발하기 위함이다.

2020년 에너지 법안에서 나온 이 기금은 첫 18개월 동안이다. 프로젝트는 최대 5년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향후 자금 지원은 회사의 성과에 따라 달라진다.

이번에 지원받을 회사는 연방 핵융합 시스템, 포커스 에너지, 프린스턴 스텔라레이터, 레타 퓨전, 도카막 에너지, 타입원 에너지 그룹, 엑스시머 에너지, 재프 에너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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