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테크놀로지, UAM 배터리 사업 확대…"다수 기업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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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6-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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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테크놀로지 (5,300원 ▲350 +7.07%)가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2023)에서 UAM 배터리팩을 기반으로 다수의 미래모빌리티 전문 기업들과 미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영역 확장의 일환으로 추진한 항공용 이차전지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배터리 업계는 높은 성장잠재력이 있는 UAM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무인기체가 멀리 갈 수 있는 제반 기술이 배터리인 만큼 국내 배터리사들은 기체 제작사와 배터리 개발 관련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eVTOL(수직이착륙기) 제조 스타트업 브이스페이스와 추진하고 있는 UAM(도심항공교통) 등 항공용 이차전지 사업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브이스페이스와 지난해부터 UAM 배터리 개발 및 공급 관련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UAM 기체에 적용될 배터리 모듈을 개발중이며 UAM 기체 연구를 위해 브이스페이스의 UAM 기체를 구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UAM 시대가 2025년부터 시작돼 2030년대에는 상용화가 본격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디에이테크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배터리 관련 기술력을 기반으로 항공용 이차전지 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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