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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디자인, 니켈 광산 취득 위해 내달 초 실사진 출국...실체성 상업성 최종 입증후 니켈 광물사업 다각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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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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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2회
작성일
23-07-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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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디자인(145210)의 등기 임원들이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 지분 취득을 위해 내달 초 현지 실사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번 우송판매 라이선스 법인 인수 이후 취득 예정인 PT.ATN Indonesia Mineral 광산에 대해 구체적인 상업성과 실체성 등을 파악하기 위해 다이나믹디자인 등기임원들이 모두 함께 현지로 실사를 나갈 계획이다.

다이나믹디자인은 지난달 인도네시아 니켈 광물 운송판매 법인에 대한 지분인수 MOA 계약 이후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현지 법인인 PT. Tirta Alam Mineral(PT. TAM)의 지분 67%를 취득하며, 최대주주 지위를 획득했다.

이에 이번 실사를 통해 취득하게 될 광산과 더불어 운송판매법인까지 더해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8월초 등기임원진과 함께 변호사와 회계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실사단을 모아 현지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인수 시기는 아직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이나믹디자인은 이번 지분인수를 통해 취득 예정인 PT.ATN Indonesia Mineral 광산과 연계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니켈 광물사업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치르본 지역에 대규모 공장부지를 취득해 인허가 절차를 진행해왔다"면서 "신사업 진출을 통해 배터리 양극재 및 스테인리스강 니켈 수요의 안정적인 공급처 역할과 함께 니켈 광물사업 다각화를 추진중이며, 이번 PT.TAM 지분인수이후 코나우에 니켈광산 관련 지분취득에 대해서도 조만간 확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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