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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포항블루밸리산단에 2조원 투자 양극재 제조공장 신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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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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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회
작성일
23-07-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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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그룹이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2조원을 투자해 양극소재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오는 2028년까지 연간 71만톤 규모 양극재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경북도와 에코프로그룹은 13일 이차전지 양극소재 제조공장 신규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극재는 배터리 4대 핵심소재 중 하나로 배터리 성능과 용량을 결정짓는 핵심 재료다. 배터리 제조원가의 약 40% 이상을 차지한다.

에코프로그룹은 현재 포항 영일만산업단지에 2조원 이상을 투자해 원료와 전구체, 양극재, 리사이클링까지 소재 수직계열화로 전주기 밸류체인을 갖춘 세계 유일 '에코프로 포항캠퍼스'를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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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2조원을 투입, 포항 블루밸리산단에 양극소재 생산 신규공장을 짓기로 했다.>


경북도는 에코프로가 신규 공장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인·허가 등 행정절차는 물론,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지원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이번 에코프로 투자를 계기로 이차전지 소재 시장 주도권을 선점하고, 나아가 포항이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도 총력을 쏟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에코프로가 기존 영일만산단과 블루밸리산단에 총 4조5000억원을 투자해 경북의 산업지도를 바꿔놓고 있다”면서 “투자가 완료되는 2028년에는 에코프로에서 포항에만 약 3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MOU에는 송준호 에코프로 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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